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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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현대무용단-탐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 Ⅱ 티켓오픈 안내
- 오픈일
-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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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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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켓링크입니다.
2026 현대무용단-탐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 Ⅱ 티켓오픈 안내입니다.
공연정보
공연 기간 : 2026년 01월 17일(토)
공연 시간 : 18시
공연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티켓 가격 : 50,000원
관람 시간 : 70분
관람 등급 : 만6세이상관람가
할인정보
- 특별기한 할인 40% (1인 2매, ~1월 10일까지)
- TAM 매니아 할인 40% (본인만, DM이나 TAM 기획공연 관람 티켓 소지자)
- 학생할인 30% (본인만, 2002년 이후 출생자, 신분증)
- 문화누리카드 30% (1인 2매)
- 복지할인 50% (1인 2매)
공연내용
예술감독 조은미
대표 마승연
총괄기획 어수정
조명 이승호
무대 최상지
영상 임정은
의상 김윤관
기록 김정환
현대무용단-탐이 2026년을 시작하는 첫 기획공연으로 1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 Ⅱ>를 선보입니다.
현대무용단-탐(예술감독 조은미, 前 이화여대 현대무용 교수)은 1980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중견 안무자들의 수작(秀作)들을 선보임으로써 무용단의 고유성을 지켜왔으며, 그 밖의 ‘레파토리 공연’, ‘가을신작무대’, ‘솔로공연’,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 등의 기획공연과 국내·외 페스티발 공연을 통해 다양한 규모와 춤색으로 신작발표와 안무자 발굴에 힘써 왔습니다.
지난 해 창단 45주년을 맞아 2월 작품시리즈Ⅰ젊은무용수 젊은 안무가 공연, 4월 작품시리즈Ⅱ 솔로공연, 9월 작품시리즈Ⅲ 정기공연을 통해 다양한 신작을 발표하였습니다. 길지 않은 한국의 현대무용사에서 춤 테크닉과 실험정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완성도 높은 창작작업을 추구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단체로서의 역량을 관객과 비평계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2023년 처음 선보인 기획공연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은 동일한 모티브로부터 확장되는 안무가들의 작가적 탐구과정을 선보이는 기획으로, 탐 고유의 탐구정신이 발현되는 새로운 場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탐 무용단은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움직임과 매체의 공존을 위한 가치탐색 프로젝트를 공통테마로 삼아 창작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본 공연에서는 현대무용단-탐의 신인 안무가–강혜민, 차은비, 김하영, 이혜지가 애니메이션 <Soul>(2020)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고유의 주제개념을 도출하고, 무대공간에서 신체 이미지와 영상 이미지를 교차시키며 작가적 사유와 시선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관객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품 1] 흔들리며 안무_강혜민
공허와 혼란 속에서도 미세하게 남아 있는 의지와 감각은 존재한다.
때로는 놓치고 다시 붙잡는 반복 속에서 만나고, 느끼고, 받아들이면서 멈추지 않는 내면의 에너지로 흔들리는 불꽃을 잡으려 한다.
[작품 2] 틈이 시작되는 안무_차은비
틈은 경험으로부터 비롯되며, 습관처럼 반복되는 행동과 이미 굳어진 성향 사이에서 불쑥 드러나는 일종의 숨결 같은 공간이다. 거의 의식하지 못하는 틈 속에서 미세한 흔들림과 감각을 따라가며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우리의 삶을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이끈다.
[작품 3] 작은 파편들 안무_김하영
계획된 선이 아닌 몸의 움직임과 우연의 흔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시간들이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간다. 지나간 모든 것들이 결국 내 안에 쌓인다.
[작품 4] 모퉁이에 서서 안무_이혜지
선택은 때로는 지나간 뒤에야 그 의미를 알아차리게 되며, 단순히 하나를 고르는 일이 아니라 내 안에 남아 있는 것들 가운데 무엇에 집중할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기획사정보
주최 : 현대무용단-탐
주관 : 현대무용단-탐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 010-4100-4833, @tamdncecomp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