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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서혜경 아시아 투어 리사이틀 티켓오픈 안내
오픈일
장소
롯데콘서트홀
등록일 : | 조회수 : 351

안녕하세요, NHN티켓링크입니다.

 

피아니스트 서혜경 아시아 투어 리사이틀 티켓오픈 안내입니다.

 

 

공연정보

공연기간 : 2016년 11월 6일(토)

공연시간 : 17시

공연장소 : 롯데콘서트홀

티켓가격 :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 15분)

 

 

공연내용

피아니스트 서혜경 아시아 투어 리사이틀

BUCHEON   SEOUL   SHANGHAI   HONG KONG  TOKYO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아시아 투어 리사이틀이 오는 11월 그 서막을 연다.

 

일찍이 한국 피아노계의 선구자적인 획을 그으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1세대 피아니스트인 서혜경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그녀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로맨틱 피아니즘과 화려한 기교를 드러내는 모차르트, 부조니, 리스트의 곡으로 한국 중견연주자의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 리사이틀에서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대조적인 작품들을 통해 모차르트의 우아함과 서정성, 당대의 비르투오소였던 리스트와 부조니의 화려함과 고난도의 테크닉을 선보이려 한다. 급변하는 분위기가 드라마틱한 ‘모차르트 환상곡 D장조’와 영웅적 슬픔을 고귀함으로 승화시켜 들려 줄 ‘소나타 C단조’, 그리고 부조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리스트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6개의 연습곡을 부조니의 편곡버전으로 연주한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잔잔한 선율과 고난도 테크닉이 공존하는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회상’과 ‘파우스트 왈츠’의 화려한 왈츠로 세계무대로 다시 컴백하는 그녀의 행보에 신호탄을 울린다.

 

이번 아시아 투어의 공연장은 각 도시를 대표하는 상하이콘서트홀, 도쿄오지홀, 홍콩시티홀 등에서 열리고 특히, 서울에서는 새로이 개관하는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파워를 겸비한 노래하는 피아노 소리로 알려진 서혜경은 11살 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으로 국립교향악단과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1세대 한국인 음악가인 그녀는 예원학교 2학년 재학 중 일본으로 건너가 다나카 기요코에게 사사하고 뉴욕 매네스 음악학교에서 나디아 라이젠버그와 줄리아드에서 사샤 고로드니츠키 문하에서 수학을 하였다. 서혜경은 이 대가들에게 색채가 풍부하고 섬세함과 웅장함이 겸비된 자신의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을 전수 받고 ‘노래하는 피아노 소리’가 특징인 로맨틱 스타일 피아니스트들의 계보를 잇고 있다. 러시아 레파토리의 탁월한 해석가라는 명성을 구축한 그녀는 자신만의 ‘황금빛’ 피아노 톤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슈만, 브람스, 드뷔시, 라벨 작품 연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화/경향 콩쿠르를 필두로 서혜경은 여러 대회를 석권하고 많은 상을 받았는데 1980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고상을 수상하고 독일 뮌헨 ARD 국제콩쿠르에서 2위 없는 3위를 거머쥐며 국제적 명성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서혜경은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수많은 공연은 물론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심포니, 필하모니아, 런던필하모닉,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모스크바 필하모닉,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믹 심포니, 오사카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나고야 필하모닉, 상하이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리카르도 무티, 샤를 뒤투아, 이반 피셔, 드미트리 키타옌코, 파벨 코간, 알렉산더 드미트리예프, 프란츠 벨저-뫼스트, 게르트 알브레히트, 쟌루이지 젤메티, 모세 아츠몬, 아사히나 다카시, 롱 유, 정명훈 등 많은 명지휘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서혜경은 솔리스트로 많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 순회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윌리엄 페첵 상 수상자로 뉴욕데뷔 독주회를 가진 링컨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어왔다. 스타인웨이 아티스트인 서혜경은 카네기홀에서 열린 스타인웨이 창립 135주년 갈라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한 세계 유명 피아니스트 25인 중의 한 명이었다.

 

서혜경은 베토벤, 쇼팽, 리스트, 무소르그스키, 스크리아빈등의 솔로 피아노 작품을 녹음했으며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포함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여성 세계최초)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음반으로 냈다. 최근에는 전설적인 지휘자 네빌 마리너와 아카데미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녹음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이 도이치그라마폰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서혜경은 그녀의 음악으로 예술적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예술•복지 증진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핑크리본캠페인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기획사정보

주최 : 스테이지원

협찬 : 아모레퍼시픽

문의 : 02-780-5054